올해 8월 서울 광장동에 W호텔이 새로 문을 열었죠. 이 호텔에 설치되어 있는 Daniel Rozin의 나무거울 (Wooden Mirror)이라는 작품입니다. 이름은 거울이지만 유리 대신 나무조각 1500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중앙에 내장된 카메라 센서가 그 형상과 움직임을 인지하여 찰카닥 찰카닥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는군요. 멀리서 보면 정말 거울처럼 그 사람을 비추고 있습니다. 사진보다는 아래에 있는 비디오 클립을 꼭 보세요. 사진만으로는 별로 재미없거든요. 제일 마지막 사진이 1999년의 오리지널 작품이랍니다. 출처는 사진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