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갔다가 지난주에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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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얘기해주셔서 참고하고 지난주에 태국다녀왔는데

지진얘길 흘려듣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신문서 자세히 보고 소름이 쫙돋았어요~~

저흰 부모님이랑 딸셋.. 다섯식구가 진짜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왔거든요. (패키지라 쫌 아쉬웠지만..)

잘생긴 태국왕궁가이드에 맘도 잠깐 설렜다가..

태국 곳곳에 걸린 국왕과 왕비사진도 신기해서 보고..

가이드아줌마하고 많이 친해져서 나중에 배낭여행오면 연락하기로 약속도 하구... 그랬는데

신문에 난 지진과 해일피해소식에 정말 무섭더라구요.. 좀만 늦게 갔음.. 하는 생각에 식은땀이..

크리스마스가 최고 성수기라고 해서 그전에 다녀온건데.. 정말 운좋았단 생각드네요.

오늘 아침에 부모님께서도 큰일날뻔했다고.. 일가족이 사고날뻔 했다구 하시더라구요.  

공항서 지친모습으로 나오는 신혼부부들.. 여행객들 모습이 남같지 않아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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