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특별취재팀 기자]취재 : 박형숙 최경준 안홍기 이민정 기자
사진 : 이종호 남소연 기자
동영상 : 김윤상 정주용 기자
정리 : 구영식 기자
[17신 : 31일 새벽 1시21분]
한나라당 합의문 거부 소식에 우리당 되레 '희색'
김원기 의장, 합의 법안 직권상정 할 듯
한나라당이 "내년 2월에 국보법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는 합의문을 거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희색이 만연했다. 의원들의 표정은 "짐을 덜었다"는 듯 홀가분한 분위기다.
열린우리당은 밤 12시경 의원총회를 소집, 각 상임위별로 의원들의 출석을 체크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150여명의 열린우리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원내대변인은 "현행법상 계약을 깨면 위약금을 3배 물게 돼 있다"며 "한나라당이 합의문을 거부한다면 법안을 3개 더 처리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최재천 의원은 "누가 더 비난을 많이 받느냐는 게임인데, 위험요소가 우리에게 있다가 저쪽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의원들이 홀가분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 참에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직권상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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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법안이니 4X3=12가 되어야죠. ^^;;
그나저나 올해 국회를 정의할수 있는 말로는 뭐가 있을까요?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철야 농성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