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은 女 아나운서의 매너리즘.....

  • Cyrene
  •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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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하루종일 라디오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라디오의 나이 많은 노장(?) 여자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프로를 듣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

뭐랄까요... 너무 노련하게 글을 읽고, 말을 한달까요?

말하는 투가, 너무 판에 박힌... 약간 저음으로, 마치 모든 걸 다 이해한 듯한,

대지의 어머니와 같은 어투로 사연을 읽거나 말을 하는 게

듣고 있으면 상당히 갑갑해지더군요. (=저만 이리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대표적으로 허수경 씨, 최명길씨... 이미희씨...  등.

물론 이게 "연륜"의 결과라고 할수 있겠으나.... 또 다른 측면으론 매너리즘에

빠져서 생기를 잃었달까... 그분들딴엔, 근사한 멘트라고 하는게, 여기저기서 흔히 듣게되는

뻔한 말들, 표현들....

자아도취적, 가식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적어도 제 취향엔, 너무 답답하고 그들이 약간 속물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최화정도 좀 다른 경우지만, 마찬가지로 그렇고,.. 요즘은 음악도시 진행하는

이소라도 좀 그렇게 변해가는 기가 보이는 듯...


물론 나이많은 남자 진행자도 능글맞고 매너리즘적인 경우도 많지만,

남자 특유의 "나이 먹어도 철없는" 듯한 느낌이 느껴져서 친근감도 드는 데 반해

(손범수 등) 여자 아나운서들은 나이들면 너무 지루해지는 것 같은....


물론 그냥 저만의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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