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발표하러 임현식씨와 이미숙씨가 나왔을때,
발표전부터 임현식씨가 유머를 펼치셔서 이미숙씨가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하셨는데
남자 최우수상 후보를 말씀하실때, 이미숙씨뿐 아니라
객석 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는 겁니다.
왜 저러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웃음소리 난 부분이 소지섭 이름을 말할 때입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로 올랐죠.
근데 그 제목이 꼭 "발기해서 생긴 일"로 들리는 겁니다.
많은 후보를 빨리 말하다보니 발음이 꼬여서인지 불분명한거에요.
웃음소리가 타이밍 절묘하게 난 걸 보면 나만 그리 들은 건 아닌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