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 lsmw_ica!
  •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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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쩌다보니 소개팅을 어제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보통의 생각대로 남자인 제가 돈을 다냈지요.

예 아까웠습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기에
다양한 성향을 경험해보았지만 어제와 같이 돈쓰기 아까운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의대에 다닌다 뭐다 이런 소릴들었지만
머리속의 고정관념을 (나름대로;) 툭툭 털어버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나갔지요

그러나 막상 대하고보니상상이상으로 남자의 돈을 많이 쓰게 만드는 분 같았어요;
(일말의 고마움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네요.)


친한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시종일관 최선[?]을 다했지만
속에서는 어서 자리를 피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구요!



꼬리. 저는 저에게 관심없는 사람은 싫어요!; (당연한건가;)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헤어질때 전화번호도 안물어 봤는데 그걸로 제 친구를
        쪼아버리네요. 사람만나서 쓴 돈이 이렇게 아까운 적은 처음입니다.  
                          

2.그 분과 아트레온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봤는데
   정말 3시간짜리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지루했어요.
   수상작이 어찌 될수있는건지 의심스러웠어요.
  

꼬리. 얼마전에 올라온 ' 일본어 따라하기' 관객이 제 왼편에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우르" x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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