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bono
  •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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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한 친구가 아는 사람 소개로 지금은 은퇴한 유명 정치인의 외손자를 만났다 그러더군요.
그 정치인은 꽤 큰 비리를 저질러서 지금 재산을 갖고 있으면 안되는 사람인데요,
외손자 명의로만 수억대의 재산을 가지고 있더군요. 직계손자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그 외손자, 외할아버지와는 다르게 머리도 좋고 자신감도 넘쳐서 무슨 일이든 할
그런 인재로 보였어요.

이런 이야기가 짜증나는 이유중의 한가지는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 싫기도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해택을 받는 후손들을 부러워하는 제 모습도 짜증나요.




2.
얼마전 동남아 쯔나미 소식을 보고 어느 아는 분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파타야 관광간 사람들중에 부르주아도 많을텐데..."
마치 죽어도 상관없다는 말투였었죠.
꼴밤 한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msn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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