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잡담

  • anjai
  • 01-11
  • 1,006 회
  • 0 건
인크레더블을 봤습니다. 이 게시판에선 좀 늦은 축에 끼나요.

저는 시종일관 유쾌하게 보았는데요, DJUNA께서 스파이 키드를 언급해서 그런지
역시 보는 내내 비교가 되더라구요.^^;

밑에는 스포일러가 될 지도 모르는 내용의 잡담입니다.









중간에 말이죠, 미스터 인크레더블이랑 프로즌이 복면 쓰고 화재 현장에 갔다가, 탈출
한다는게 그만 보석상에 들어가서 경찰한테 포위되는 장면.
거기에서 프로즌이랑 경찰이 대치한 상태에서 나누는 대사와 포즈가 다이하드 3의 지하철 전화부스
장면과 비슷해요. 경찰이 꼼짝 마, 그리고 프로즌이 정수기에 컵을 가져가면서 목이 말라서요..
이러면서 물을 마시는 그 장면. 다이하드 3에서 제우스가 지하철 전화를 받아야 하는데 얼띠기 경찰때문에 못 받고 결국 지하철 폭파하잖아요. 프로즌 성우가 사무엘 L.잭슨이니까 오마쥬라고 하긴 뭣하고, 패러디 하나 발견했다고 좋아라 했어요.

그리고 또...신드롬 성우가 제이슨 리 라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제이슨 리 때문에 혹시나 중간에 블런트맨과 크로닉이 나오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케빈 스미스라면 흔쾌히 까메오로 나올 사람이다 싶은데 말이죠.
속편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지만, 개봉한다면 또 보러 갈 듯 합니다. 바이가 너무 귀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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