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의 이혼 소식이 보도 된 이후 이혼사유에 관한 여러 가지 설들이 전해지는 가운데 브래드- 제니퍼 커플의 가장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브래드 피트의 미국 팬 사이트에 등록됐다는 이 사진은 '마지막 키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을 통해 확산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래드-제니퍼 커플, 마지막 여행 사진 '마지막 키스' 공개
이와 함께 미국 '뉴욕 포스트(Newyork Post)'지는 할리우드의 매력적인 커플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공식 이혼 발표가 나기 24시간 전 캐리비안 해변을 거닐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The Sun)' 역시 "브래드와 제니퍼는 그들의 파경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몇 시간 전 캐리비안 해변에서 작별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팔을 두른 그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 보였지만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제니퍼 커플은 이혼 사실이 공식 발표될 즈음 커트니 콕스 부부와 캐리비안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함께 출연 한 커트니 콕스 는 그동안 이 커플이 위기에 빠질때 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외신들, "진실로 사랑이 가득해 보였다" 슬픈 이별 전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이 두 부부가 나란히 경비행기에 오르는 사진부터 제니퍼가 커트니 콕스의 딸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 그리고 브래드와 제니퍼가 슬픈 표정으로 서로를 감싸 안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 등이 차례로 전해지고 있다.
'더 선'지는 캐리비안 해변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는 관광객들의 말을 인용, "그들은 진실로 사랑이 가득해 보였다. 이혼을 선언한 부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정했고 마치 신혼여행을 온 부부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믿을 수 없지만 슬픔이 가득한 얼굴을 보니 이혼한 것이 사실인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발표한 내용처럼 아름다운 친구로 남길 바란다"며 할리우드 최고 커플의 결별을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