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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PSP...
Jade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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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잘 되는 별다방에서 노트북 펴놓고 창가에 앉아 호젓하게 뭐 작업좀 하는 중입니다...
근데 갑자기 선남선녀 타입의 커플이 제 앞테이블에 앉더니 예쁜 주머니에서..PSP를 꺼내는군요. 길가며 쓸 용도로 PMP를 산지라 나에게 '포터블'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길에서 뭐 볼 일이 그렇게 많던가 싶어서 말이죠.
아이고... -_-; 정말 탐나는군요. 한 자리 건너있는데도 화면이 널찍해서 다 보입니다. 소리도 시원하게 잘 들리는군요. 둘이서 다정하게 뿅뿅뿅뿅. 주변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지금 DMB 모듈의 장착도 시도중이라던데.. (물론 DMB 자체가 정착이 될지는 별도의 상황이지만요) 그것이 가능하다면 PSP도 살만하다는.... 암튼 지름신이 제 머리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음. 방금 그 PSP의 주인 남자분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싱그러운 미소로 한쪽 눈엔 '부', 한쪽 눈엔 '럽?' 이라고 써있군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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