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정상 못봤던 인크레더블, 오페라의 유령을 하는데가 서울극장이랑 메가박스 뿐이더군요
개봉관은 주로 cgv나 메가박스 같은 곳만 가다가 간만에 네온 조명이 없는 상영관에 가보니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발많은 해산물들은 여전히 수난이고..
이 근처의 영화관들이 안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대충 예상은 했지만 엄마손잡고 놀러온 아이들은 참 대단했습니다.
제 뒤에 앉은 한 꼬마는 2시간 내내 제 의자를 퉁퉁 발로 차면서 옆에 엄마와 대화를.. ㅡ.ㅡ
애니 전용 상영관이 생기기는 좀 그렇고.. 성인전용관에서 애니를 상영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생각까지..;
오페라의 유령 볼 때는 한 아저씨가 버젓이 핸드폰을 꺼내서 통화를 하기도 했지만;
간만에 서울극장을 가보니 좋았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음엔 명보극장을 가 볼 생각인데 사실 제가 알바라면 꼬마나 아저씨 얘기는 하지 않았겠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