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사람의 이름은 전에도 이 게시판에서 제가 언급한 적 있었죠. Edgemont에서 이 사람 캐릭터가 커밍 아웃을 했으니까요.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크리스틴 크룩과 애인 사이로 나온 건 아닙니다.
미국에서 그레이스 박 열풍이니 하는 기사가 떴지만 그건 비교적 과장된 거죠. Battlestar Galactica 미니 시리즈는 오래 전에 했지만 본 시리즈는 막 방영되었으니까요. 영국에서는 조금 더 빨랐고. 하여간 관심있습니다. 느낌이 괜찮군요. 배우들도 맘에 들고. 그레이스 박도 Edgemont보다 이쪽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일단 여성 캐릭터들이 지나치게 부족했어요. 게다가 전 그 비정상적인 계급 구분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한 행성에서 살아남은 수많은 생존자들을 다른 세계로 옮기는 우주선이었으니 모두가 공평한 대접을 받을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노예선이라도 탄 것처럼 바닥에서 신음하는 승객들과 랄라거리며 귀족처럼 사치를 누리는 군인들의 대조는 영 불편하더군요. 지구에 도착한 뒤부터는 엉성한 코미디나 다름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