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고현정

  • 알시아
  •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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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울 아부지가 고현정을 본 일이 있으시다던데,
천사가 걸어오는 것 같더라 이러시더군요
칭찬에 인색하신 분이라,
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그럴까 생각했었죠

색조화장을 생략한데다,
옷도 정말이지,
더이상 수수할 수 없게-오늘 입은 그바지는 정말;;;
입어선지
밥먹는 입매라던가
-모래시계보면서 느낀건데 참 복스럽고 이쁘게 먹어요
귀밑머리같은 소소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뜨거운 감자 노래에 <고현정>이 있던데
들어보고 싶어요

정말 배우를 하기 위해 태어난 듯 해요,
잠시 연기 안 했었지만
도로 오는 걸 보니 팔자는 팔자인 듯,

하긴,
계속 했으면 그렇게 어린 역은 못 했겠죠
채시라처럼 아줌마나,대비역으로 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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