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 [키다리 아저씨] 스포일러?

  • 렉스
  •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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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국 결혼 발표군요.

아무튼 백년해로 하시길.
(정말 지키기 힘든 목표치이기 때문에 해보길 기원해 봅니다)


어제 [키다리 아저씨]를 봤는데,
(세상엔 자기가 꼭 보고 싶지 않아도 봐야하는 영화도 있는 법이라죠)

아무래도 오늘 인터뷰 예정건 때문에
연정훈의 캐릭터에 대해 몰입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연정훈이 담백하면서도 따스한 눈빛으로 하지원을 바라볼 때..
아무래도 어차피 넌 낼 한가인하고 발표할꺼잖아;; 라는 생각이)


영화는...뭐 그랬습니다.
워낙 각오(?)를 하고 본 터라,
의외로 괜찮은 구석마저 있었습니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처럼 전반부와 후반부가
억지로 용접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영화에 비한다면야)

그렇다고 의외로 괜찮은 구석 하나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묘했습니다. 초반에 애니메이션도 삽입하고,
눈물도 유도하고, 순진하기 그지 없는 세계관으로
할 짓은 다한 영화인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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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 드래그 하심 됩니다.

'키다리 아저씨'는 그나마 하지원이 국립대에 입학해서
등록금 부담이 좀 덜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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