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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유 문제. 음란물)
이사무
01-18
908 회
0 건
1. 어느 한 카페에서 그런 얘기들이 오가더군요.
모든 mp3 라고 해도 아주 오래된 음악이나 혹은, 런딤처럼(애니 카페였기 때문에) 사장된 애니의 음악같은 것들은
음반을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조차 없으며 취급하는 사이트 조차 없다.
저렇게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는 음악, 혹은 저작권이나 출시회사조차 불분명해진 음악들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논쟁이 벌어지더군요.
그러니 조금은 구체적인 대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당분간은 진통이 심할 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도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엔
우리나라에 DVD로 발매되는 것은 얼마 안되고, 방영해주는 것 조차 얼마 안되거나 시간이
몇년은 걸리니 암흑의 루트를 가끔 이용합니다.(죄송합니다)
디비디 풀세트를 주문했다가 파산한 기억도 있기도 해서 더욱 그렇기도 하고요.
앞으로 저런 동영상 관련 공유도 제재가 될 터인데,(해도 할 말은 없지만요)
뭔가 구할 수 있는 공식적인 루트가 생겼으면 하네요. 영화처럼 상당수가 디비디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구매 대행은 너무나도 추가 비용이 방대해서 꺼려지기도 하고요. 몇번하다 포기했습니다.
2.
아래 몽정기 2 얘기를 여자분들이 하시는 것 보고선 나름대로 공감을 하긴 했습니다.
저는 남자지만 몽정기를 보았을 때 그렇게 크게 공감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제 주위에 부류들을 보면 천차 만별로 그런 행동(?)들을 하는 친구들이 있긴 있었지만
그 정도인 친구들은 없었던 거 같더군요.
뭐 제가 좀 특이 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요.
아마 음란물을 처음 접했을 때의 트라우마 때문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저희 집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형제들이 만화를 어릴 때부터 즐겨 보았고,특히 형같은 경우는
10년 이상 전에 유행하던 일본애니메이션의 불법유통을 훌륭히 행해서(청계천)
저같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힘을 주었지요. 하지만 상당히 치사해서 제가 못 보게 맨날 숨겨놓아서
저는 보물 찾기를 하듯이 방을 뒤져서 보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날도 방을 뒤져가며 발굴을 했지요.
찾아낸 보물들의 비디오 라벨들을 보니 거의 다 제가 본 것이었고 그 중 하나만 못보던 것이더군요.
그 날의 신작의 이름은 이렇게 붙어있었습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극)' 였습니다.(극장판이란 얘기입니다. 엄청 욕을 먹은...)
예, 물론 비디오의 내용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다행히 집에 아무도 없었지만,
친형에게 느낀 배신감 + 신작애니에 대한 순수한 기대감의 격파 + 컬쳐쇼크
는 상당히 오랜시간을 간 듯 하더군요,(믿거나 말거나)
어쨌든 제가 태어나서 처음 접한 성인물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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