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학도에게서 민사장의 그림자를 보다...

  • 사랑방손님
  •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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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춘향>을 보면 연예기획사사장 변학도가 나옵니다.
한창 어른인 그가 한참 어린 여고생 춘향에게 반하죠.
그녀의 성격에, 그녀의 재능에, 아마도 그녀의 미모(?)에 반하는 것 같은데
반하고 나서 안절부절못하는 그 모습이 꼭 <유리가면>의 민사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춘향이 몽룡과 채린의 키스를 보고 우는데
춘향이 혼자 놔두고 문밖에 서 있는 변학도를 보노라니
"...오~~ 민사장!!!" 이라는 감탄사가 쏟아졌습니다.

...그냥, 춘향과 변사장 사랑하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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