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길에 들고온 무료신문을 보다가 기분이 확~ 나빠져서 잡담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기분이 확~ 나빠져서' 라는 단어가 보는 사람에게 기분 나쁨을 던져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광고인지 기사인지 애매모호한(아마도 광고같은) 부실도시락에 관한 글이 신문 한 귀퉁이에 블로그를 소개하면서 나왔더라구요.
근데, 부실 도시락을 지칭하는 단어 표현이 무척이나 싫었습니다.
'쓰레기 도시락'이라뇨.
그렇다면 그것을 먹은 결식 아동들은 뭐가 되는 건가요.
그렇지 않아도 상처받았을 아이들이 그 단어로 인해서 2차 상처를 받는 건 아닌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내가 별 생각 없이 고른 단어가 남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집중을 받기위한 선정성은 나빠요.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만 줄입니다.
일의 압박이 밀려와서 말이죠-_-;
수요일은 술술 넘어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