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혹은 두려워서 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전자가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군요.
공포영화 볼 때의 그 터질듯한 두근거림은 사절하겠습니다!
장화홍련보고 일주일간 싱크대앞에 서기를 포기했었죠;
암튼 그 두근두근하면서 뭔가 찌릿찌릿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간만이라 그런가. 요즘 지루한 일상에 추운 날씨에 우울했었는데
어떤사람이 제 심장을 마구 뛰게 해주네요.
뭔가 따로 만나고 싶다거나 사귀고 싶다 라기보단
그저 하루에 몇마디 나누는 말에, 살짝살짝 마주치는 눈빛에
빠르게 반응하는 제 심장의 두근거림! 엔돌핀이 좔좔좔` 이런 느낌
그사람에게 진짜 빠져버린다면 좀 위험할꺼 같으니
당분간 이런 은밀한(?) 두근거림만을 즐기고 싶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