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왠지 "노다메 칸타빌레" "20세기 소년" "천재 유교수의 생활" 같은 이야기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이런 글을 올리려니 혹시나 "그런 유치한 순정만화를 보시다니요." 라는 덧글이 달릴까봐 손이 덜덜 떨리네요. 물론 이 곳 분들은 생각보다 다정하셔서 그런 말씀..... 안..... 하실꺼죠? -눈물로 호소-
방금 웹서핑중에 이런 기사를 봤는데.. 한국에서 방영한다네요. MBC 드라마넷에서 26일부터 수목, 자정쯔음에...
[마르스’는 F4의 멤버 주유민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열혈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만하다. 극중 레이 역할을 맡은 주유민은 자신과 같이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사는 키라와 사랑의 감정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역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아아... 나의 레이가........ 나의 레이가......" 라는 말만 중얼거렸습지요. 게다가 나의 레이가 엄청난 속도로 쏼라쏼라, 중국어를 쏘아댈 것을 생각하니 현기증까지 나는군요. 혹시 저같이 순정만화-노다메처럼 뭔가 특이한 것 뿐 아니라 아주 쌔빌린 순정만화-광이신 분이 계시려나, 해서 스르륵 올려봅니다.
헌데 왜 항상 일본만화를 대만에서 드라마화 하는건가요? 어째서 꽃보다 남자나 마르스같이 인기 있는 것을 직접 제작하지 않는건가요? 단순히 작가가 대만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으므로 그쪽에 판권을 넘겼다, 일까요?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 만화를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한건 올드보이 밖에 알고 있는게 없는데... 아리송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