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를 사놓고 못보는 게 많습니다. 어떤 건 그냥 시간이 없어서. 어떤 건 두려워서. [얼굴없는 눈]을 사놓고 몇개월 째 미루다가 오늘 봤습니다. 리뷰는 금요일에. 슬슬 [메이]의 리뷰도 올려야 할텐데요. 다시 봐야 하나...
[하이디] 영화가 만들어지나보군요. 호화 캐스팅입니다. 막스 폰 시도, 다이아나 릭, 제랄딘 채플린. 하이디 역은 엠마 볼저가 맡은 모양이군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언니는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Bringing Up Baby], [Dinner at Eight], [To Be Or Not to Be], [Libeled Lady]의 DVD가 3월 중에 나옵니다. 이들 중 얼마나 국내 출시판이 나올까요? [Bringing Up Baby]에는 기대를 좀 하고 싶은데.
[원더우먼] 섹션은 1월이 끝나기 전에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공공연하게 약속을 해야 방치해 두고 놀지 않겠죠.)
연예계 X파일 말인데... 그 파일 유출한 사람은 자기가 얼마나 엄청난 짓을 하고 있는지 몰랐을 겁니다. 연예인 씹기는 고스톱처럼 전국민의 오락이니 말이죠. 지금 그 사람 머리 위로는 하늘이 무너지고 있을 걸요. 머리를 굴리며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일이 커졌지?"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을 상상해 봅니다.
연예인 소문에 대한 반응은 역시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소망을 반영합니다. 풀빛님이 게이 소문에 그렇게 환호하는 것처럼 말이죠. :-) 사람들이 어떤 소문을 믿는다면 그게 그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하는 연예계의 상과 일치하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이런 소문을 들으며 그럴 줄 알았어!하고 맞장구를 치는 사람들과 그런 소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결국 같은 사람들일 겁니다.
이자벨 아자니가 나온 Citizen K의 표지랑 사진들을 가지고 계신 분?
가게에 전시된 바이오니클들을 보면 마구 갑갑해집니다. 왜 저 녀석들은 손이 없는 거야?
전 드라마나 MP3를 다운받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 광고나 인터뷰 클립은 다운받아요. 광고는 모르겠지만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 클립들은 간섭하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어차피 다들 일회용이고 그걸로 방송국이 놓칠만한 수익은 인터넷 서비스 정도일텐데 그거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료였던 거잖아요. 그렇다고 방송국에서 화질 좋은 버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