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셔널 트레져를 봤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가족용 영화라서 영화 전체도 그렇고 악당들도 그렇고 많이 순하더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나오는 배우들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겁니까. 집에 와서 뒤져보니 션빈, 하비 케이틀, 존 보이트 이런 이름들이었습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간다해도 이럴 수가 있는 건지.. 심지어는 하비 케이틀이 처음 등장하는 부분에서 "음? 로버트 드 니로?" 했었습니다. (이런 분 혹시 또 계신지요)
여러가지 트릭이나 수수께끼등이 나와서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마지막 부분은 잘 이해가 안 가더군요. 스포일러가 될거 같아서 묻기가 힘들지만..
용산 CGV가 생겨 가까이 갈수 있는 영화관이 늘어나서 좋긴 합니다. 근데 용산 CGV 는 몇번 가보고 난뒤 가기가 꺼려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차하기가 힘들어서입니다. 영화를 보려면 어디에 주차해야 하는지 처음 가는 사람이 알아채기가 상당히 힘들고, 알더라도 가는 길이 구조가 이상하고 상당히 불안해서 가기가 싫어집니다.
비단 주차장만 아니라 용산 CGV가 있는 스페이스 9은 내부 안내 같은 것도 매우 부실해서 헤메기가 일쑤이겠더군요. 디지털 DLP로 꼭 봐야 되는 영화가 아니면 그냥 편하게 랜드시네마에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