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중고 서점에서....

  • Auggie
  •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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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88에서 발매되었던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
  (기관차 대모험, 짐 크놉, 끝없는 이야기)

  허창운 씨 편역 '니벨룽겐의 노래'를 구입했습니다.

  오래된 서점을 다니다 보면 가끔 좋은 수확물이 나오곤 하는데  홍제동에 들렀다가
  어린 시절 봤던 SF 서적을 구매한 후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직지 프로젝트에서  복각(?)한 책들의 원본이었는데, '해저 지진 도시' , '암흑 성운'.
  '잃어버린 세계'   '걷는 식물 트리피트' (개인적으로 이런 미래관을 아주 좋아합니다.
  총기 협회 회장님이  새끈했던 시절 주연을 맡으신 '오메가 맨' 도 마찬가지지요.)
  등을 각권 1,000원씩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의 공포', '007 살인번호','마녀의 관',
  '모험왕 코난' 을 구해야   하는데, 과연 입수할 수 있을지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아, 한 낙원 씨의 '우주 항로' 도 수집 목록 대상입니다.

  덕분에 남은 한 주는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주말에 시원한 물과 딸기를 먹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니까.....
  
  기회가 되면 한 낙원님의 우주 항로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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