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봤어요

  • 머가먼지
  • 01-23
  • 781 회
  • 0 건
저녁시간에 혼자 가서 알렉산더를 봤습니다.
늘어진단 소릴 들었는데 처음과 마지막의 할아방의 나레이션 빼고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던데요.
모성애 과잉인지 역도산에 이어 불안해보이는 남자가 어찌나 좋던지요.

* 그리스와 타 민족이 하나가 된다는 거는 킹 목사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이
  생각났다면 저의 오바인가요? 감독이 그런 쪽으로 민감한 편이라서 지레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요.

** 내심 흐믓했던 건 여길 봐도 이쁜 넘, 저길 봐도 이쁜 넘들이 나온거요.
    라이스(?) 총각도 좋았고 춤추던 시종 총각, 1등 애인도 이쁘고..
    알렉산더가 죽이는 장군도 한 미모 하는 등...
    영화가 미남들이 많이 나와 재미있었던 건 아닌데 쓰고 보니 미모 이야기 뿐이군요.

*** 엄마가 아빨 미워하고 자식들한테 존재증명을 바라는 대한민국의 보편적(?) 가정사가
     겹쳐보여 더 좋았을 수도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914 새로 만든 팬사이트 봐주실래요. frederic 1,225 01-24
7913 오래간만에 고속도로를 달려보니.. 도야지 908 01-24
7912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최연소 젊은 후베날 우르비노 1,086 01-24
7911 [질문] Gracie's Choice JongHyun 524 01-24
7910 제어드 레토, 올랜도 블룸, 다이앤 크루거 - 골든 글러브 사진. 김영주 1,571 01-24
7909 오늘 C.S.I : 마이애미 룽게 1,100 01-24
7908 'Ocean's Twelve'와 'Sky Captain...' 보고 나서...(간단한 잡담) 조성용 852 01-24
7907 할리우드에서 요즘 뜨고 있는 배우 Alice 2,100 01-24
7906 [re] 듀나in/ 블로그에 방명록 달기 (풀스크린의 작은 창) nashu 427 01-24
7905 듀나in/ 블로그에 방명록 달기 (풀스크린의 작은 창) 赤燐 998 01-24
7904 조금 당황스러운 [장화, 홍련] DVD 소식 DJUNA 1,567 01-24
열람 알렉산더 봤어요 머가먼지 782 01-23
7902 오늘 봄날. mithrandir 2,092 01-23
7901 영화 잡지 COREA tensionhead 1,405 01-23
7900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에메랄드빛 바람 909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