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팔레인의 에일리언 피겨를 둘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오리지널 에일리언이고 다른 하나는 3편의 도그 에일리언이죠. 퀸 에일리언은 구하기 힘들고 솔직히 저에겐 좀 큰 것 같아요. 그런데 그리드니 워리어니 하는 건 특별한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사진만 봐서는 오리지널하고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던데... 확인하려고 영화들을 다시 다 볼 생각도 들지 않고.
지금 제 에일리언들은 켈리 인형들과 놀고 있으니 자존심이 좀 상하겠죠.
버블스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기를 모조조조라고 생각하는 에피소드 있잖아요. 거기서 버블스의 모조조조 흉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걸 보면 타운즈빌 사람들은 참 속 편해요. 지구정복하려는 악당이 뻔히 보이는 도시 한가운데 아지트를 세우고 있는데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죠. 하긴 빌딩이 무너지고 지진이 나도 광고시간 끝나면 다 복구되는 곳이니...
클로저의 오리지널 희곡을 읽으신 분 계세요? 원작에서도 여자들이 다 미국인은 아니겠죠? 대사를 들어보면 영국 억양을 쓰지 않을 뿐 영국식 대사들이 툭툭 튀어나오던데... 하긱 미국인들이라고 해도 영국인들 사이에 살다보면 습관이 섞일 수도 있겠죠. 둘 다 영국인이라면 영화의 결말은 각색 과정 중 추가한 것일까요? 아니면 원작에서 앨리스만 미국인이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