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군 (2005-01-25 17:54:36)
"나는 애플 제품을 산다. 그러면 내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조안 엠'베그나, 아무데서나 퍼온 클립아트 모델
애플의 iProduct, 지르게 될 것이고, 좋아하게 될 것이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가? 매번 새 제품 발표할 때, 업그레이드 발표될 때, 루머나 가짜 스샷까지도 모두 보는가? 그리고 아침점심저녁할 것 없이 애플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나? 그렇다면 iProduct에 대비해라. 내용에 상관없이 놀랄 테니까.
아무거나 지르는 힘, 그리고 그것에 만족하는 것.
놀라운 발전이 있을까? 그저 하드나 램 용량을 올려서 가격을 올릴까? 아니면 몇 가지 빼서 가격을 내릴까? 그건 상관없다. 어쨌든 '신제품' 이라고 알리고 다닐 거고, 지를 것이다. 지를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출혈이 클 거라는 것도 알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쓰레기 제품에 하얀색 플라스틱 껍데기를 붙이고 똑딱이 버튼 두개와 쥐꼬리만한 LCD 하나를 달아서 내놔도 너는 60만원에 덥석 살 거다. 그럴 거라는 걸 인정해라.
iProduct는 뭔가?
아직은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멈추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게시판에 이것에 대해서 글을 올려라. 가짜 제품사진을 보면 그것도 올려라. 루머가 나오거나 부정될 것이다. 별로 내키지 않더라도 이미 출시된 제품과 비교해라. 애플 제품이라면 맹렬하지만 결과는 없는 추측이 쉽고 재밌을 것이다.
어디서 살 수 있나?
진정해라. 준비되면 알려주겠다. 그리고 신경쓰던 말던 다른 사람에게 알려라. 네 블로그, 네가 알고 있는 모든 게시판과 포럼에 제품사진과, 증명서, 애플에 대한 칭찬의 말을 올릴 거다. 그리고 네가 받게 될 불만이나 모욕은 그저 네 생각이 맞다는 증명일 뿐이다.
가격은 얼마나 되나?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잘 알겠지만, 비슷한 기능의 타회사 제품보다 2배 비쌀 것이다. 그래도 상관없을 거다, 그렇지? 가격이 얼마든간에 애플 제품을 산 것만으로도 특별하다고 느끼겠지.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모르겠거든, 신용카드 명세서를 봐라.
Apple iProduct
니 인생. 쪼그마한 플라스틱 상자 안에 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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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놈인 줄 알았습니다. 번역해보니 대략 OTL 이군요.
http://www.kpug.net/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7&sn=off&ss=on&sc=on&keyword=애플&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