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미국에서는 이런게 유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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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정책 홍보해주는 아르바이트?

http://www.khan.co.kr/kh_news/art_view.html?artid=200501271751221&code=970201
(기사 원문은 여기입니다. 태그를 썼더니 글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돈받고 칼럼써 정책 홍보, 美언론인 또 물의

미국의 언론인이 정부에서 돈 받은 사실을 숨긴 채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홍보해준 사실이 또 다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여성 칼럼니스트인 매기 갤러거는 미국 보건복지부에서 2만여달러를 받고 부시 대통령의 결혼장려 정책을 홍보해 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갤러거는 2002년 결혼을 장려하는 부시 대통령의 3억달러짜리 구상을 옹호하는 칼럼을 ‘내셔널 리뷰 온라인(NRO)’에 게재했지만 이 구상을 선전해주는 조건으로 보건부에서 2만1천5백달러(약 2천2백만원)를 받은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갤러거는 당시 NRO에 게재한 글에서 “부시 대통령이 가난한 커플들에게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0대 청소년들에게 결혼 때까지 임신을 연기하도록 교육하자고 하는 것은 결국 미국의 납세자들과 아이들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썼다.
부시 행정부의 결혼 문제 싱크탱크인 그는 지난해에도 부시 대통령의 동성애 금지 법안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
갤러거는 당초 “돈 받은 사실을 안밝힌 것이 기자윤리에 어긋나느냐”라며 반발했지만 뒤늦게 “정부와의 계약사실을 미처 못밝힌 것은 실수였다”고 독자들에게 사과 칼럼을 썼다.
앞서 흑인 방송인 암스트롱 윌리엄스도 교육부와 24만여달러짜리 계약을 맺고 부시 대통령의 낙제학생방지법을 홍보한 사실이 이달초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미국법에 따르면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국은 물론 개인들도 방송을 할 때 자기들이 얘기하는 상품이나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홍보 대가로 돈을 받았으면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부시 대통령은 갤러거의 기사가 나간 후 기자회견에서 “백악관과 언론, 행정부와 언론 사이에는 독립적인 관계가 필요하다”며 “장관들은 모두 우리가 해설자들에게 우리 의제를 진척시키기 위해 돈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제민기자 jeje17@kyunghyang.com〉

입력: 2005년 01월 27일 17:51:22 / 최종 편집: 2005년 01월 27일 17:51:22

일설에 따르면 '국제 감각이 뛰어난' 지도자지만 남의 나라 대통령 이름을 가끔 까먹곤 하는 부시 대통령. 갑자기 우리나라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 생각나네요. 김현철 비리 사건이 터지고 말기 레임덕이 오기 전까지 언론과의 관계는 꽤 좋았다죠.

얼마 전에 이라크에서 헬기 사고로 미 해병 31명이 사망했다죠. 저는 AP 뉴스로 대충 들었지만 영어 실력이 떨어져서 자세한 내막은 몰랐어요. 오늘 경향신문에서 언뜻 그 소식을 비치더군요.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국제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을 기사였는데.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기사 퍼나르기도 이제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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