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NTV에서 원더우먼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동안 원더우먼 섹션에 보다 현실적인 존재 이유가 붙겠어요.
2.
이글 트랜스포터를 샀습니다. 막 조립했어요. 비교적 쉽더군요. 만들어놓고 보니 그럴싸했습니다. 전사지를 붙이면 대충 모양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렇게 흐뭇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니 괜찮네요.
문제 하나. 화물칸이 착탈되지 않더군요. 이론상으로는 끼웠다가 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걸 시도했다간 부서질 것 같아요. 어차피 가지고 놀 것도 아니죠. 전사지가 마르면 저 높이 있는 스페이스 1999 DVD 세트 위에 올려놓아야겠습니다.
3.
레이 시사회에 갔었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UIP인가? 하여간 배급 담당자 아줌마가 영화 시작하기 전에 영화랑 제이미 폭스에 대한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알피 때도 같은 걸 들은 것 같은데,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보러온 기자나 배급업자들은 다들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 때문에 영화도 조금 늦게 끝났는데, 뒤늦게 들어와 청소를 하던 직원들이 굉장히 투덜거리더군요.
영화는 재미있긴 했는데... 제이미 폭스의 연기와 음악을 제외하면 그렇게 특별한 느낌은 못 받겠더군요. 아마 제 터가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