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얘기하고 싶은 글은 매 아래에 있는 '강철의 누이들. 신세기 밀리터리이세계고딩하렘깽판물.' 에 관한 겁니다.
......--;; 이걸 대체 뭐라고 해야하나....뭐 남자들이 미소녀같은 예쁜 여자들을 좋아하는건 당연한 얘기고, 이왕이면 하나가 아니라 둘, 셋, 여러 여자들을 거느리는 '하렘'을 꿈꾸는 것도...뭐 상상이라면 얼마든지 해 볼 수 있는 거겠죠.
그런데! 이건 도대체 적응이 안되는군요. 미소녀전차대? 그 얼굴은 어린애에 가슴은 젖소부인같은 왕가슴 가진 여자들이 정말 군복인지, 비키니인지 분간이 안되는 아슬아슬한 거 입고 전차 몰고 대포 쏘고 미사일 날리고....--;;
거기다....근친근친근친...? 대체 이게 뭐랍니까...근친상간도 남자들 성적환상의 대상이 되나요? 진짜 깹니다....--;; 세상에...자기랑 같은 피가 흐르는 여자한테 정말 그런 마음이 생기나요?
물론, 여긴 개인 블로그이고 그냥 별 생각없이 웃자고 한 농담들인것 같습니다만...정말 뷁스럽네요.--;;
근데,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저의 이 뷁스런 심정이, 남자들이 '야오이'를 봤을때 느끼는 감정이랑 같지 않으려나? 처음 이 글을 봤을때 하도 어이가 없어 멍하니 쳐다보다가 나중엔 어처구니가 없어 낄낄거리긴 했습니다만, 마음 한 구석으로는 뜨끔한 구석도 없지않아 들더군요.
아, '야오이'....나도 그런거 있으면 별 생각없이 보는 사람이고, 그닥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는데, 남자들이 볼 때는 내가 지금 느끼는 이런 감정을 여과없이 느끼고 있지 않으려나...하는 생각이 듭디다.
정말이지, 여자와 남자 사이에는 정말 바다같이 넓은 간격이 있는 모양입니다. 오로지,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만 통하고 웃을 수 있는 그 무엇 말이죠. 그걸 '타인의 취향' 이라고 불러도 될까...하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