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신' 중......

  • Auggie
  •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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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령 : (수작을 걸던 중달을 인질로 잡은 후)
             날 풀어주지 않으면 이자를 죽일 것이오.


  염장 : (한동안 생뚱맞게 쳐다보다), 죽여도 좋소. 낭자 마음대로 하시오....


갑자기 중달이 불쌍해졌습니다.

"일어나세요." 라고 염장이 주문을 외우듯 말하면 태엽인형처럼 벌떡
일어난 후  퍽! 하고 맞는 일이 일상다반사였는데.... 어제는 그냥 넘어가길래
'무사히 넘어가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거든요.

알고 보니 염장..그를 위해 '무시무시한 핵폭탄' 을 남겨놓았던 것입니다.

오늘은 과연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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