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이신현
  • 02-04
  • 1,010 회
  • 0 건
1.
어제 쯤(?)의 포스트에 올라와 있는 이야기던가요, 댓글이던가요.
제임스 스페이더와 이동건, 이 두 사람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올라와 있던데 제 생각에도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스페이더의 광팬인(;;) 제게 물어보는 질문 한 가지...
"너 이동건도 좋아하지?"
...근데 그건 아니거든요. 분명 전 스페이더 얼굴을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분이라면 지진희나 송일국, 조민기...씨 정도?
나름대로는 '이동건씨는 아직 스페이더에게서 풍겨나오는 사악함(;) 삐뚤어짐(;;) 괴상한 흐리멍텅(;;;)이 없어...'라고 이유를 대보지만, 그러다 보면 스페이더와 저를 모두 변태로 만드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죠.
어쨌든 두 사람은 많이 닮았습니다.... 하지만 많이 달라요.
적어도 이동건씨는 새디스트 변호사 역할을 맡지도 않을 거고, 임포텐츠 관음증환자 역도 하지 않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그 착하기만 한 얼굴엔 어울릴 것 같지도 않고요.




어쨌거나 ......닮긴 닮았네요.



2.
[논리철학논고]가 교보문고에 있다고 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독어판으로 읽어보라던 분.... 고마움 잊지 않고 있습니다. -_-+++ (어찌 한 마디도 못하는 걸 아시고...;;)
친구가 논문 주제로 니클라우스 루만을 택했는데, 요즘 영역본을 읽느라 머리가 깨져 하더군요;
철학이나 사회학 이론은 별로 깊이 들어갈 것도 없이, 개론서를 때려치우고 본서(?)를 읽을라치면 번역서가 없는 상황에 종종 부딪히게 되는 것 같아요.
저 처럼 그냥 가끔 미쳐서 읽으려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지 않은 환경이죠^^;;

덧 ; 푸른숲 한나 아렌트 시리즈가 '정신의 삶' 말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까?


3.
흡혈증? 에 대한 자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학명이나 병명은 물론이고요, 이를 다룬 국내외 서적이 있다면 그 제목이나(국내서적이면 더 좋구요...), 아니면 관련 site가 있을까요?
csi에도 이를 다룬 에피소드가 있다고 하던데... 혹시 몇 시즌 몇 편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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