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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2] 짧은 생각들..
렉스
02-04
1,028 회
0 건
블로그든 어디든 정리해서 적기 전에...
스포일러?...글쎄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이 글은 [공공의 적2]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글이니
정 피하고 싶으시면 시야를 내리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1. 영화 초반에 나오는 학교 시절 장면에서 순간
"이게 강우석 영화더냐..김상진 영화더냐.." 짧은 탄식을 낳게 하더군요.
각목과 아이들...고개를 설레설레..정말 지겹습니다. 이런거.
2. 전 악역 정준호 보다 악역 이성재가 낫더군요.
이성재의 "개똥파리"와 "머더훡"이 간혹 케이블 채널에 나올때면
여전히 실실 웃게 됩니다.
3.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뒤에 걸으면서 지나친
인디안 매장의 정준호씨의 모습은 뭔가...
4. [투캅스]와 [투캅스2]와의 관계처럼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1탄은 본 관객들은 어디서 구타가 나오고, 어느 쯤에서 주인공이
좌천의 위기를 당할지 타이밍을 짚어낼 것입니다.
5. "월드컵 4강.." 이런 대사들은 들을때마다 보는 제 몸이
베베 꼬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6. 좋은 이야긴 별로 없네요. 잘 보고 와서 왜 이러는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전혀 기대도 안되고 안 보고 싶구나'를
연발케하는 [콘스탄틴]의 예고편 보단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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