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쇼생크 탈출이 제일 대표적인데,
리모콘을 열라게 누르다가도 저 영화를 하고 있으면 채널 고정이 됩니다.
어림잡아 13번은 봤을듯 한데..
레드가 도시락을 찾아내는 장면과,
레드의 상상만큼 푸르렀을지 모를 태평양을 보고픈 마음에 계속계속 보게 됩니다.
불만이 있다면 저게 항상 OCN에서 한다는 점이죠.
모든 영화의 엔딩 크레딧 싹둑 신공을 펼치는 OCN ㅠㅠ
저번에 타이타닉 엔딩 크렛 올라가는거 보면서 더 화가 났어요.
아니, 까만 화면 위에 올라가는 타이타닉 크레딧은 보여주면서
그 푸른 바다 위로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은 싹뚝, 가차없이, 뚝딱 자르는 만행은 대체 뭐랍니까!!!!
쇼생크 탈출 외에 세번 이상 봤음에도 불구하고 채널 고정하게 되는 것들로.
어비스, 딥임팩트, 유치원에 간 사나이, 록키 시리즈, 위험한 관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네고시에이터, 요리사도둑아내정부, 아나토미.. 등이 있네요. 취향이 참 괴상;;;
반면 보고 싶었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한국 조폭 영화, 멜 깁슨 좋아하는 편인데도 컨스피러스 외에 재탕 하는 영화는 안보게 됩니다.
톰 행크스 나오는 영화, 맥 라이언 나오는 영화(로맨틱 코메디 너무너무 좋아하면서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한번도 안봤습죠),
똑같은 스토리인데도 발몽이랑 스캔들은 안봅니다.
너무 볼게 없어도 절대 안보게 되는 영화로는
김정은이랑 김혜수 나오는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 람보 시리즈, 007 시리즈, 코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