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탑의 자리에 있는 배우는 남자배우들이라는 거죠. 인기 여배우들의 경우 최상의 위치까지 오르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헐리웃의 경우, 니콜 키드만이나 카메론 디아즈 같은 배우가 인기는 있다고 해도, 영화의 흥행을 보장하는 그런 배우까지는 아니거든요. 여배우중에 최고대우를 받는 줄리아 로버츠도 역시 냉정하게 보면 흥행보장수표는 아니죠. 탐 행크스, 탐 쿠르즈, 디카프리오, 짐 캐리, 잭 니콜슨, 성룡 등 대부분 남자배우들이 가지는 흥행력을 따라오는 여배우가 없습니다. 희한하죠?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 백윤식, 조승우, 이병헌 등 남자배우들이 가지는 위치에 비해서 여배우들은 가장 높은 자리까지는 올라가지 못하는 것 같애요. 전도연, 이나영, 손예진, 배두나, 문근영, 임수정 등의 배우가 흥행을 보장해주는 것 같지도 않구요. 유일하게 탑 배우 개런티를 받았던 전지현은 여친소의 흥행성공(200만은 넘었으니 흥행성공이죠) 이후에도 오히려 주가가 하락세를 긋는것 같애요.
드라마에서는 여자배우의 입김이 남자배우에 전혀 뒤지지 않는것 같은데, 왜 영화판 만큼은 남자 배우 중심으로 돌아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