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뮤직 비디오, 뻐끔쇼, 정시아, 복합기

  • DJUNA
  •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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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도 요란한 유니 뮤직 비디오가 어떤가 해서 다운로드해서 봤습니다. 재미없었고 엄청 조잡했고 조금 웃겼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전 아직도 이 파일을 지우지 못했답니다. 시각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아무런 매력도 없는 이 파일을 도대체 왜? 이유는 단 하나죠. 고화질 파일이라는 거요. 고화질 파일은 정말 지우기 힘들어요. 그동안 들인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데... 뭐, 그런 식의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제 하드엔 별별 파일들이 다 있죠. 장나라의 겨울일기 뮤비라던가... 뭐, 좀 귀여운 척이 심하긴 해도 겨울일기 비디오가 유니 뮤직 비디오보다 훨씬 낫긴 합니다. 유니 비디오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MTV 뻐끔쇼가 뻐끔을 포기한 모양이네요? 진행자가 말을 하는 걸 봤습니다.

정시아 연기하는 걸 조금 봤습니다. 전 괜찮던데요. 하긴 얼굴마담이었던 두두체에서도 서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친구는 괜히 버라이어티 쇼 같은 데에 내보내 이미지 망치는 대신 그냥 드라마에 투입시키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자기 역할을 하면 인공적인 이미지도 커버되었을 거고. 한동안 별별 광고를 다 계약했다고 들었는데, 그게 다 어디로 갔나요? 전 조연으로 나오는 휴대전화 광고밖에 못봤어요.

사놓고 지문만 묻혔던 복합기를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밑은 제가 스캔한 건데... 아무래도 제 이전 스캔 파일들보다 질이 떨어지는군요. 성능이 떨어지는 건지, 아직 제가 이 기계를 잘 못 다루는 건지. 후자이면 좋겠죠. 제가 그렇게 굉장한 해상도로 작업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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