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의 칼리 피오리나가 결국 쫓겨 났군요.

  • Cato
  •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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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誌에서 칼리 피오리나를 비판한 기사를 아래에서 소개한 일이 있었는데 결국 칼리 피오리나가 쫓겨 났군요. Compaq과의 합병에서 그녀를 강력히 지지했던 이사회가 이번엔 그녀를 몰아내는데 힘을 합쳤군요.

http://home.businesswire.com/portal/site/google/index.jsp?ndmViewId=news_view&newsId=20050209005432&newsLang=en

H-P의 주가는 칼리 피오리나가 쫓겨났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오르는 걸 보니 시장이란 역시 냉정한 것 같습니다. (현재 8% 올랐다는게 CNBC의 보도네요.)

죽을 쑤고 있는 H-P의 PC 부문을 보면 "올 것이 온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경영인들 중 드물게 있는 (이런 표현을 쓰는게 용서된다면) 성공한 여자 최고 경영인으로서 일종의 role model이 되었던 사람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쉽네요.

칼리 피오리나는 미국 43대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무언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임없이 돌았었는데 이렇게 쫓겨나고 말았으니 그마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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