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이영환 전부터 꺼려져서, 정확히 얘기하면 동생이 보다가 뛰쳐나와서 토했다고, 욕을 바락바락해댄후로 절대 보고싶지 않은 영화로 제게 각인이 됐는데요...
경험상 볼때, 학교극장에서 한국영화를 보여주고나면, 학교극장에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영화를 보더라고요, 그래서 꼭 그 영화가지고 토론하자고 덤비는 미국애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여기서 발생하죠. 정말 보고싶지가 않거든요. 근데 미국애들이 얘기하자고 덤빌때, 난 그 영화 안봤어! 이러면 정말 상황 뻘쭘해지고...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바로잡아 줄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가 새롭게 얻게되는 그런 아이디어들도 있기도 하고...
암턴...그래서 혼자 소심한 고민중입니다.
나쁜남자...어떻습니까? 꾹 참고 볼만할까요? 제동생은 딱 애버리지 한국남자거든요. 근데 저런 반응을 보였으면...음...정말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