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탐험기..

  • 세발낙지
  •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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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밤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클럽이란 곳을 가 봤습니다.

제 나이 27..여자..

클럽가기엔 많은 나이였나 봅니다..

다들 힙합 복장에, 귀염운 20 갓 넘은 여자아이들...--:

과감하게 부비부비 놀이까지 해 되는 아이들을 보니..

참 제가 나이들었음을 실감했습니다....ㅠ.ㅠ

그 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잘생긴 23살 짜리 청년이 저에게 다가와..'누나 ?'하고 말을 걸었다는 것이죠..

정말 기뻤지만..제대 1달 남은 4살 연하의 군인과 대화하는 것은..별로 달갑지 않았습니다.

모든지 제 때 놀아야 하는데..

이제 저는 가까운 연신내에 '한국관'에 가서 댄스를 즐겨야 할 나이인가 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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