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모어 걸즈 2시즌의 데뷔 무도회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아, 그런 행사를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쑥쓰럽지 않을까요? 로렐라이가 이죽거리는 건 너무나도 당연했어요.
근데 정말 로리는 예뻐요. 요샌 알렉시스 블레델과 크리스틴 크룩이 화면에 나오는 걸 보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낑낑거리거나 아기나라 말을 하게 돼요. 그 사람들의 외모엔 예쁜 고양이 새끼처럼 직접적이면서도 살짝 독특한 영향력이 있어요.
단지 여기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해요. 크룩의 연기하는 라나 랭은 그렇게 재미있는 캐릭터는 아니죠. 스몰빌에서 크룩의 매력은 순전히 배우 자신의 것입니다. 따라서 아마 전 크룩이 출연하는 아무 작품을 봐도 똑같이 반응할 거예요. 하지만 블레델의 경우 로리 길모어가 무척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이점을 안고 있죠. 터크 애버라스팅에서도 블레델은 무척 예뻤지만 로리의 광채는 없더군요. 물론 블레델의 배우로서의 매력이 크룩보다 특별히 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작품 내에서 이점이 조금 더 크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