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와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둘은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그저 업무 관계로 접촉을 한번 했을 뿐입니다. 업무는 한달 동안 지속될 것이며 그 한달 동안 이 둘은 가끔씩 업무상 접촉이 있을 것입니다. 업무가 끝난 후에는 다시 공식적으로 볼 일은 없습니다.
여자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말밤에 남자가 여자에게 업무 관계로 전화를 해야 했습니다. 무작정 업무 이야기부터 하는 것도 우스우니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대화 중 그냥 가볍게 지금 어디에 있는지 서로 말하게 됩니다.
여자가 남자친구의 집에 있다고 가정하고 ;
1.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자연스런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현재 남친과 헤어지고 이 남자와 사귀고 싶다는 그런 적극적인 생각이 아닌)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그래도 남자친구네 집에 있다고 말할까요? 아니면 그냥 대충 둘러댈까요?
2. 여자가 남자에게 일말의 아무런 감정도 없을 경우에는 그럼 어떨까요? 그냥 거리낌없이 남자친구네 집에 있다고 말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남자친구네 집에 있다고 말하기는 꺼려질까요?
사견도 좋지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대다수의 여자분들이 어떻게 심리적 대응을 하게 되는지 입니다.
질문을 드리긴 하는데, 왠지 다 개인성격차라는 답이 가장 많을 것 같다는 예감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