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 그간 모은 드라마가 몇 있기는 했습니다.
[F.R.I.E.N.D.S] 나 [The X-Files], [Will & Grace], [Queer As Folk] 등을 모으고 있었지요.
군대에서 막 전역한 뒤 사회 적응할 겸 해서요.
근데 저 시리즈들이 거의 완료가 될 무렵쯤 되니 계속 다른 드라마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2. 그래서 [24] 와 [Alias], [Sex & The City]를 시작했고, 꽤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요.
우연히 찾게 된 [V] 시리즈와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한국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2003년 온갖 시상식을 싹쓸이한 토니 커쉬너의 [Angels In America],
[Taken]과 [Band Of Brothers]까지 모았습니다.
3. 오래전에 재미있게 봤으나 너무 많아 엄두를 못 내던 [ER]과
순전히 제임스 갠돌피니때문에 버닝에 들어간 [The Sopranos],
독특한 소재때문에 택한 [Six Feet Under],
예전에 스타 월드에서 즐겨 보던 [Ally McBeal]까지 손을 대게 되었지요.
아쉽게도 [ER]은 현재 시즌 1,2,3,5 외에는 자막을 구할수가 없더라구요.
[ER] 동호회측에서 절대로 공유를 안해준대나 뭐래나...
영어 자막이라도 구해서 볼까봐요.
4. 올해 들어서는 [Lost]와 [Desperate Housewives], [CSI: Las Vegas], [Joey]
그리고 꽤 재미있음에도 1시즌으로 마감해버린 [John Doe]까지 모아 이제 그만할까 했더니만...
5. 또 어쩌다 발견하게 된 [Nip/Tuck]과 [NCIS], [Without A Trace]가 자꾸 눈에 밟히는군요.
쩝...다 끝낼 수나 있을지...
그런데 몇 년전부터 미국 드라마는 온통 수사물 천지네요.
[CSI]의 엄청난 성공때문인지 몰라도 [NCIS], [Medical Investigation] [Without A Trace]
[Cold Case] [Numb3ers] [Medium]등등...이거야 원 너무 많아서...
그런데도 ABC는 계속 [Lost]와 [Desperate Housewives]로만 밀어붙이는군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