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 DJUNA
  •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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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지수가 얼마 전에 야심만만에 나가는 문제로 고민을 잔뜩 하는 모양이었는데, 결국 나온 모양이네요. 웃는 얼굴이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게까지 맘에 들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영화에 맞는 홍보가 아니라고 계속 걱정하고 있었으니까요. 여자, 정혜 같은 영화도 분위기에 맞게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정상적인 토크쇼가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어요. 소란스러운 신변잡기도 나쁠 건 없지만 너무 한 방향으로만 흐르면 문제가 있죠.그리고 전 왜 자기 출연작이나 앨범의 홍보가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영화나 음악 산업의 특성이라는 게 있는데.

2.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 아프리카 영화가 상을 받은 모양이죠.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것. 여러분은 현대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전 그래도 유명한 우스만 셈벤의 영화도 한 편 못봤군요. 영어나 불어로 쓰여진 몇몇 문학작품은 번역을 통해 접하긴 했지만요. 90년대에 잘 나갔던 아프리카 출신의 감독이 한 명 있지 않았던가요? 국적도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3.
리야 케베데와 관련된 뉴스를 조금 봤어요. 모델계의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더군요. 리야 같으면 세계적인 모델이고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라 엄살같다는 느낌을 조금 받았지만 그것도 아닌 모양이군요. 거기에 따르면 프라다에서 6년 동안 단 한 명의 흑인 모델도 쓴 적 없대요. 흠. 프라다 같은 노골적인 좌파 아줌마에게도 그런 비리가 있었군요. 이유를 알고 싶지만 프라다측에서는 답변을 거부했답니다.

4.
그래도 최근 들어 모델계의 인종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 같지 않나요? 패션계가 일방적인 미를 강요한다고 하지만 전 패션 모델들이나 사진들을 통해 비백인계의 아름다움에 대해 상당히 많이 배웠지요. 심지어 아시아권 사람들의 외모에서도요. 오히려 그런 편협함을 머리로만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패션잡지 구독자들의 미의식이 훨씬 넓을 거라고 생각해요.

5.
어스시 시리즈에 나오는 크리스틴 크룩 사진들. 예쁘죠? 결과가 나쁘다니 유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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