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데없지만, 집에서 하는 제과제빵에 경험(취미)있는 분 계세요?
제대로 마음잡고 파고들어가 보기에는 이 세계도 나름대로 깊이있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 (나중에 언젠가 기회와 시간이 있다면 그럴 마음도 있지만-)
때때로 집에서 과자나 빵을 구워 일상에 작은 기쁨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그간 때때로 이런 저런 기기들을 이용해(전자렌지, 오븐 토스터, 다용도 전기밥솥 등)
간단한 것들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뭐, 초보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죠.
요리에는 조금 감이 있는 편이라고 자부하고,
처음 하는 요리도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면 보통은
생각한대로 결과가 나오는 편의 손재주를 가졌다고 역시 생각합니다. (혼자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
레시피 책을 사서 볼까, 인터넷을 참고해볼까 생각중인데,
검색을 해도 딱 이거다 싶은 게 아직 없어서요.
레시피마다의 차이도 크고, 무엇보다 그게 어떤 결과의 차이를 내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고,
가끔은 설명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간소한 경우도 많고.....
(그냥 '골고루 섞는다'는 표현을 보려고 레시피를 돈주고 사고 싶지는 않아요. T-T)
혹시 참고할만한 서적이나 사이트, 아니면 기타등등을 추천해주실 분 없나요?
쓸만한 레시피/ 재료와 기구 사용에 대한 베이직한 조언/ 풍부한 데이타베이스 혹은 커뮤니케이션
어떤 종류의 정보라도 환영합니다!
2.
home cgv에서 하는 [펠리시티], kbs drama 에서 하는 [에버우드].
요새 제 마음을 사로잡는 시리즈들입니다.
예전에 [조안 오브 아카디아]도 참 좋았어요.
사실 수사물도 어지간히 좋아하고, 폭소만발 분위기의 시트콤에도 사족을 못 쓰는 편이지만,
세상살이 신산한(아이구 엄살..) 요즘과 같은 때에는, 저런 잔잔한 드라마들이 확실히 와닿아요.
몰아치는 듯한 범죄, 수사, 미스테리의 물결 속에서,
진행이 되는듯 마는듯, 한 에피소드가 흘러가는 걸 보고 있자면 조금은 편안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