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듀나게시판에 글 올리네요.
몇년동안 주로 눈팅 했었고
100 퍼센트 자의로 듀나고시를 통과하지 못해서,할 수가 없어서:-(
그냥 막 쓰기는 싫은데 시간은 없고 등등
글을 올리고 싶어도 올릴수가,답변을 달고 싶었어도 달수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매일 들어와서 바낭성글들이랄지 연애상담글들,
아이들사진, 동영상, 풍경사진, 고양이들,
싸우는 글들, 지적하는 무서운 글들, 오해하는 글들 그 중에 화해하는 답변들,
사람사는 냄새나는 이 곳 듀게에서
아,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었구나 하며 위로도 얻고,
이럴땐 이런거구나 라든지 뭐 지식을 얻어가기도 했었네요.
지인 아이디에 묻어가는거라 자주는 아니겠지만,
가끔 같이 뭔가를 얘기하고 나누고 싶을때 종종 뵈어요.
게시판에 얼마전쯤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왜 요즘 살 찌는지 궁금하다며
어떤분이 사진 올려주셨나 글만 올려주셨나? 올려주셨는데
저도 그게 굉장히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들은 따끈한 정보에 의하면 둘째를 가졌다네요.
어쩐지 이번에 새로나온 피아니스트겸 지휘자 바렌보임이랑 낸 앨범 사진도
살이 많이 쪄 보여서 어, 이상하다..했었는데,
그러면서 어제까지도 오페라 카르멘 공연했죠. 와우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