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키 루크 분량이 훨씬 더 많았어야 된다는 생각 들었어요.
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신은 진짜 허무하더라구요. 1편에 오베디아도 그거보단
길게 끌고 끝났던 거 같은데.
2. 다른 만화 떡밥을 자꾸 뿌리니깐 나중에 나오면 보긴 할 건데,
왠지 그 사람들이 한 영화에 다 나오면 좀 조잡해 보일거 같아요.
만화랑은 다른거고, 그렇게 여럿이 모이면 하나에 집중도 안 되고,
무엇보다 한 명 얘기하면서도 시간이 모자란데 그렇게 되면...
3. 가장 아쉬웠던게, 악당 캐릭터 분장을 좀 더 화려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1편도 그렇고, 이번에도 보면서 워머신이나 아이언몽거나 별 차이를 못 느꼈어요.
특히 윕플래시는 처음 등장할때가 그나마 좀 조잡한 감이 있어도
포스가 넘쳤지, 다음번에 다시 나올 때는 그냥 앞에 잔뜩 나오던 애들이 채찍 든 거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아이언맨이 주인공이다보니 상대편도 다 기계인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제가 그런쪽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색깔 비슷하면 다 똑같아 보여요.
4. 예고편에서 본 몇몇 장면들이 없어요.
그 기네스 펠트로가 마스크에 키스하면서 던저주는 장면이랑,
아이언맨이 여자 뒤에서 안고 장난으로 레이저 발사하는 장면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