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NX10(미러리스 카메라)으로 정했습니다. 하늘과 같은 신 부모님께서 며칠동안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는 제가 불쌍해 보이시던지 어느정도의 지원을 해주시기로 하셨거든요 원래 일명 '영웅바디'라 불리는 550D까지도 욕심이 났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매장에 물건이 없데요 : ) 자칫하면 제대로 지름신이 강림하실 뻔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께서 거신 조건이. 중고는 안된다는군요. 그리고 인터넷도 안된데요.
중고는 만에 하나 카메라에 문제가 생기면 복잡해진다는 것이고,
인터넷도 마찬가지로 카메라에 문제가 생겨서 일이 복잡해지면 처리하기가 힘들다네요.
물론 저기서 파는 물건들이 다 이상하지만은 안겠지만,
위험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겠죠.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니까 그렇게 싸게 파는 것이겠고요.
저야 뭐 제 돈 들어가는거 아니니까, 말없이 따르면 되지만,
아무리 그래도 돈이 아까운건 사실이네요.
예전에 중고 거래 잘못하다가 10만원을 날린적이 있었거든요.
제 친구 지인은 실제로 소주병이 배달된 적도 있었고요.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사기친다고 작정한 사람들 앞에서는 어쩔수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