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럴땐 어떻게 하세요?

  • 익명
  •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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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갑자기 채였어요.
(라지만 사실 이별의 징후를 애써 모른척 해왔는지도 모르죠-_-)

굉장히 많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감정적으로 엄청나게 의지하던 사람이라 타격이 커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이 사람은 든든한 내편.
이 사람이 날 배신할리가 없어
이 사람이 날 아프게 할리가 없어 등등.
글로 쓰고 보니 참, 민망할 정도로 어리석었네요.

게다가 회사 사람이라 맨날 봐야해요.

벌써 두달이 가까워오는데
괜찮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매일 상처가 더 커져가는 듯도 합니다.

이 사람은
저보다 나이도 많고. 또 원체 어른스러운 사람이라 그런지 한달 정도가 지나니 너무 멀쩡해요.
그리고 저에게 잘 대해주려 하고요 (물론 후배로써만)
전 그 모습도 화가 나요ㅠ.ㅠ
이미 감정 정리가 다 되었나 싶어서.  

제가 더 문제에요.
채였으면 가만히나 있지
막 매달리고
요즘도 힘들다고 징징대고
그러다간 또 스스로 감정정리 안돼서 쌩하고...

이러면, 정말 정 떨어진다던데-_-
저 좀 말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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