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 주절...

  • 셜록
  • 05-21
  • 1,508 회
  • 0 건
1.
피곤해요.


2.
어제 저녁에는 씨네큐브에서 하하하를 보고 광화문으로 걷다가 복어탕을 팔길래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괜찮다고, 동행인을 안심시키고 같이 먹었는데, 사실 오늘 아침까지 조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앞으론 혼자서만 먹어야겠습니다.


3.
매운탕을 싫어합니다. 그냥 벌개서. 지리를 선호해요. 그렇다고 매운맛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기에 지리에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습니다. 그러니까 전 '맑은 매운탕'을 좋아하는 거지요. 그편이 생선 맛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가끔 생선 내장을 먹을 때마다 생선이 뭘 먹었을까, 하는 생각에 비위가 상하곤 합니다. 그래도 또 그 특유의 식감 때문에 찾게 되고요. 전에 여기서 말했는데, 낚시해서 잡은 물고기를 들고 근처 식당에 가서 매운탕을 끓였는데, 내가 잡은 우럭 입에 바늘이... 그리고 그 바늘엔 내가 인상 구기며 끼워넣은 갯지렁이가...


5.
사방팔방 시끄러워 죽겠어요. 웃는 자가 이긴다고 생각해요. 근데 우리는 지금 웃고 있지 않죠. 억지로라도 웃어볼랍니다.



6.
내일 하녀를 봐야겠어요. 볼 영화가 많아서 아이 좋네요.


7.
아이언맨2는 보다가 중간부터 잤지요.


8.
한 3주 전에 손가락을 꿰맸는데 간호사가 실밥을 덜 뽑았더랬죠. 움직여싸서 살 속으로 파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잘 몰랐던 듯. 아니면 귀찮았거나. 그래서 그냥 놔두고 있었는데 실밥이 살살 올라오더니 오늘은 물에 좀 불었더니, 소옥 빠지더군요.


9.
사랑니가 많이 아프면 뽑을 때 잇몸에서 수박 꺼내는 느낌인가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2749 늦은시간까지 토론을 보며 떠오른 망상 메피스토 1,193 05-21
142748 여성스런 스트레잇 남성을 왜 신경쓰세요? 주체 4,515 05-21
142747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라이브 직캠 태엽시계고양이 2,705 05-21
142746 건대 근처에 전을 맛있게 하는 선술집이 있나요?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솔솔 1,468 05-21
142745 후회할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걍태공 2,600 05-21
142744 [백분토론] 다들 보고 계신가요? 산호초 3,375 05-21
142743 부처님 생일, 이것저것... 01410 1,211 05-21
142742 방금 에이지 오브 코난을 하고 왔습니다. 스위트블랙 1,267 05-21
142741 오늘 택배가 올 줄 알았는데!! khm220 1,001 05-21
142740 [음악방송종료] 인디 모던락 나갑니다 ZORN 519 05-21
142739 오늘은 부처님 생신.. 타보 842 05-21
142738 왠지 두근거립니다. soboo 1,541 05-21
열람 주절 주절... 셜록 1,509 05-21
142736 [바낭]포탈 이거 물건이군요(..) 타보 2,035 05-21
142735 소설... 이야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343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