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news/19979.html
- 천안함, 나는 정부의 발표를 믿기로 한다 -
어찌 한줄 한줄이 제 심정하고 똑같은지;
특히 마지막 구절이 ㅎㄷㄷ 하군요.
"2010년 현재, 대한민국은 사랑스러운 국가가 아니라 사랑을 강요하는 국가다.
나는 이 국가를 도무지 자발적으로 사랑하지 못하겠다.
나는 사랑에 빠진 국민이 아니라, 사랑을 빙자한 강간에 희생된 국민이기 때문이다.
가해자는 파렴치한 범죄로도 모자라 이왕 이렇게 됐으니 나더러 자기를 사랑하라고,
아니 사실 나는 이미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헛소리를 해대고 있다."
남자로 태어난 덕에 이 문장을 읽고서야 강간 피해자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