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움짤.
1.
굉장히 현실적인 꿈을 꾸었어요. 내용이 현실적이라는 게 아니라 꿈 속에서 진짜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였다는 거죠. 미국의 어떤 스턴트우먼이 새로운 빌딩 등반 테크닉을 발명했어요. 이 사람에 따르면 어떤 건물도 똑바로 서 있지 않대요. 그러니까 그 희미한 기울기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면 편안하게 건물 벽을 오르고 그 중간에 매달릴 수 있어요. 아니, 매달린다는 말은 정확하지 않군요. 거의 누워있는 것과 느낌이 비슷해요. 꿈 속에서 저도 그걸 해봤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짜 같더라니까요. 옛날 꿈 속에서 어설픈 비행을 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
아, 요새는 꿈 속에서 잘 날지를 못 하겠더군요.
2.
블로그의 사진 파일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다음과 이글루에 사진 전용 블로그가 있는데, 실수로 올린 파일의 삭제가 불가능한 걸까요? 그 쪽이 여벌의 사진 파일을 감당할 수 있다면 상관 없어요. 하지만 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단 말이죠.
3.
멜론에서 다운 받은 파일에 또 딱하는 잡음이 들어갔군요. 도대체 얘들 왜 이래!
4.
혹시 움짤 다운 받을 게 있나...해서 원걸 게시판에 갔더니 애플에서 음원 다운받는 방법이 나왔더군요. 궁금해요. 개별곡 받는 거랑 앨범 통째로 받는 거랑 가격차가 있는 것 같더군요.
5.
일이 진짜로 안 돼요. 괜히 아무 CD나 골라 아이팟에 넣어주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끝나기 전에 블로그 글을 정리하고 시와 엣지 오브 다크니스, 유령 작가의 리뷰를 써야 할 텐데.
6.
신언니팬들, 특히 문근영팬들은 서우가 문근영에게서 역할을 빼앗아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글쎄요. 전 언제나 효선이 편이었지요. 1회부터 송씨 모녀가 한 짓이 얼마나 심각했는데. 그리고 전 첫 회부터 길동이한테서 뭔가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그냥 이해가 안 가더이다. '은조야' 텔레파시가 그렇게 대단했나. 이런 걸 보면 전 한국 드라마를 보는 방법을 아직 모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7.
오늘 무한도전을 하겠군요.
8.
오늘의 자작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