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참 4차원이잖아-

  • 익명이죠
  •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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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들었어요.
직접 한 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반만 직접..

야근을 해서 술자리에 늦었는데 먼저 만나고 있던 애들이
2차로 옮길 무렵에 자리에 앉으면서 말하더라고요.

"아 글구보니 아까 너 뒷담좀했어. 4차원이라고..."


제가 소심한건지, 그땐 취해서 "응?" 하고 넘겼는데 술이 다 깨고 나니 기분이 묘하네요.
좋은 말은 아닌거 맞죠?
처음 봤을때 그 친구의 인사가 "왠일로 익명을 불렀어?" 였으니까 말예요.


그렇게 평범하다고 생각은 안해도 모임에서 민패를 끼치거나 불편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3차원 위에 있는 사람은 어때야 하는 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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